법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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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의 이야기 한 번 해볼까요?공기업생활 2022. 10. 27. 17:10
열심히 블로그 활동하겠다고 하고는 한동안 뜸했는데 상법 공부를 하면서 캠코 시험을 한 번 쳐봤습니다. 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었던 기관이었거든요. 필기, 면접 1차, 2차 재미는 있었지만 재미에 비해 그 결과에 말이 많네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채용을 가지고 갑질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개인적으로 정보공개 청구 등을 이용해서 최대한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번 채용을 통해서 캠코라는 기관에 대한 엄청난 불신이 생겼습니다.^^ 기관에서 법직렬에 대한 처우가 채용 때부터 이렇다면 입사하고서는 안봐도 뻔하죠ㅎ 때문에 어차피 다시 쳐다도 안 볼 곳이 되어버렸고, 이미 적을 두고 있는 저는 을 중의 을인 취준생과는 전혀 거리가 멀기에 마지막 정보공개 청구 내용을 받아보고 괘씸하면 썰을 더 풀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