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동 오리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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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동 오리명가맛집 2020. 3. 22. 10:59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서 다녀온 오리명가! 오리를 좋아하는 어머니의 입맛을 어떻게 기억을 했는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님께서 용케도 오리 맛집을 찾아주셨다. 코로나19 때문에 예신님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좋은 시간 마련해준 예신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음력으로는 생신이 아니지만 아무래도 음력이 익숙하지 않기에 늘 양력으로 챙겨드리고 있다. (덕분에 어머니께서는 매년 생일을 2번씩 하신다고ㅎㅎ) 우리 가족이 오리를 먹으러 갈 때는 항상 남천동에 있는 초원의집으로 갔었다. 오리찜을 파는 곳인데 이 곳 오리찜은 정말이지 맛있다. (지인과 근처에 가게 된다면 항상 추천할 정도로!) 때문에 예신님께서 새로운 오리집을 알려주었을 때 굉장히 신기한 마음을 가지고 방문했다. 나나 어머니나 오리를 생으로 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