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펜톤 TSX QCC 20년형 2세대 블루투스 이어폰

깡마른깡조 2020. 7. 11. 22:01

 

 

편리(便利)

편하고 이로우며 이용하기 쉽다.

-네이버 어학사전-

 

 

너무나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글을 쓴 후 직장 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진 것도 있지만

갑작스럽게 신혼집이 구해지면서 여러모로 바쁜 나날을 보냈어요^^

 

 

신혼집이 생기게 되면서 준비할 것도 많은 데다

신입으로서 일을 하는 게 적응이 되다가도 그렇지 않다 보니

사용하던 컴퓨터를 신혼집에 가지고 왔음에도

정작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없었네요.

 

 

그래도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니

준비해두었던 글들을 함께 올리려고 해요^^

 

 

이번에는 제가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하게 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ㅎ

 

 

 

 

 

 

블루투스 이름은 제목에 기재해둔 펜톤 TSX QCC입니다^^

 

 

저는 아이폰6S를 사용하고 있었고

이어팟을 통해 음악을 듣고, 전화를 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러던 중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이어팟도 단선이 되기 시작했고

언젠가부터 전화를 하는데 상대방에게 목소리는 전달이 되지만

제가 상대방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황이 와버렸네요...

 

 

그래서 이번에 에어팟을 알아보다가

지인이 사용하고 있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보고 저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ㅎ

 

 

 

 

 

 

제품 뒷면과 옆면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스펙이 기재되어 있어요.

 

 

상품을 구매했던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퀄컴칩과 배터리, 사용시간, 노이즈 캔슬링, 방수 등을 소개해두고 있는데

제품 케이스에도 그대로 기재가 되어 있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본체와 충전 USB가 보이고

충전 주의사항을 알리는 안내문을 볼 수 있어요.

 

 

고속충전기 사용을 금지한다고 하는데

저는 아이폰6S를 사용하고 있으니...

제 충전기는 그냥 사용해도 되겠죠...?

 

 

 

 

 

 

본체와 충전기를 박스에서 빼내면 맨 밑에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요.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해두셔서 저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블루투스 연결 관련해서 아이폰이랑 호환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어요.

판매자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더라고요^^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연락을 달라고 하셔서

상담을 하고 있는 저도

고객 응대를 해주시는 부분에서는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용 설명서는 한글과 뒷면에 영어로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본체는 상품의 가격을 생각해보았을 때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여요.

마감, 재질뿐만 아니라 이어폰 자체의 음각 처리까지 훌륭했어요.

 

 

 

 

케이스에서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본체 케이스를 여닫는 게 조금 힘들더라고요.

 

개봉하는 중간 부분 디자인을 손톱이나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케이스를 여는데 더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잘 열리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이어폰을 잘 보호하는 부분이니

케이스의 역할을 잘한다는 거일 수도 있겠죠?

 

에어팟이 철가루로 덮여있는 걸 볼 때마다 한숨이 내쉬어지는데

그에 비하면 이 부분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제 귀 모양이 이상한지 커널형 이어폰을 착용하면

왼쪽은 고정이 잘 되는데 오른쪽이 고정이 잘 되지 않아요...

 

 

그래서 커널형 이어폰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에어팟이 아니면 거의 다 커널형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한 번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다시 봐도 이쁘긴 하네요ㅎ

 

 

이어팁 또한 소, 중, 대 크기별로 동봉되어 있어 귀 크기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며칠 사용해본 결과

음질과 가장 우려했던 통화품질은 생각했던 것보다 크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교회에서 음향팀을 했던 경험이 있어 소리에 있어서는 예민한 편인데

이어팟에 비해 저음이 확실히 강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음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어팟을 사용하던 때보다 음악을 듣는 데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이퀄라이저 기준으로 콘서트 모드로 설정해놓았을 때 느낌이라고 설명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 보다 고음은 더 잘 들리는 편이에요.

저음과 고음 부분에서 소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퀄라이저를 통해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니

사용하며 개인의 성향에 맞게 조절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어폰만 13시간 연속 사용이라고 하고 배터리는 300시간이 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출퇴근 하며 강의나 노래를 듣는데 배터리가 닳지 않는 것 같아요ㅎ

사용 리뷰에 2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충전한다는데 정말 오래가기는 하네요^^

 

 

 

지인 덕분에 좋은 제품을 알게 되어 구매 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어팟이 유선이다 보니 그에 비해 훨씬 더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까 봐 링크를 걸어두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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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톤 TSX QCC : 총각네 다락방

완전방수 되면서 한번 충전으로 325시간 사용 가능한 가성비 좋은 2020년 새로 출시된 펜톤 TSX QCC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생활에 행복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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